손씻기

손씻기 (막7:5-8)

우리가 참으로 씻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손씻기는 오늘날에만 중요했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도 중요했습니다.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고발했습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전통을 준행하지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먹나이까?”

2.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아주 강하게 책망했습니다.
 1)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책망했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들은 회칠한 무덤같도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2)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종교지도자들이 사람의 생각인 장로의 전통을 마치 하나님의 말씀처럼 가르쳤습니다.
 이것은 헛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Worship me in Vain.

여러분,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정확한 주소를 찍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전통과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켰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려면 자신들의 이익과 탐욕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로 깨끗하게 씻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마음을 씻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