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개굴개굴하고 우는 청개구리.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28:18-20)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 ‘제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제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알죠. 그러나 본인이 제자가 되는 건 부담스럽죠.
부활 후 예수님은 베드로를 찾아오세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요21:18)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은 어쩌면 주님을 진정으로 따르는 것은 아니죠. 주님의 참된 제자는 아닙니다. 제자의 삶은 남이 내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않는 곳으로 이끌려가는 삶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낭만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장 축복된 삶입니다. 가장 후회없는 삶입니다.
- 또 다른 제자를 양육하라는 뜻입니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영적 아비, 영적 어미가 되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제자를 양육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가야합니다.
-둘째, 세례를 주라,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셋째, 말씀에 따라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왜 예수님이 3년이나 데리고 다니시면서 가르치셨을까요? 제자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이죠.
마무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건강한 교회를 이 땅에 세우길 원하세요?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의 제자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