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세우기 위해서 세가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말씀, 사역자, 모델입니다.
오늘은 성숙한 성도의 롤 모델로서 바울의 삶을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은 고난에 대한 태도가 다릅니다.
바울은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고난을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고난이란 어떤 것인가요?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죠. 그런데 바울은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 고난을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고난을 기뻐할 수 있습니까?
1) 바울은 자신의 고난을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바울은 자신의 고난을 어떻게 해석했나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여기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은 무엇일까요? 교회를 위한 고난을 말합니다. 교회가 받는 고난은 주님의 고난이죠. 교회를 위해 받는 고난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죠. 그래서 교회를 위해 고난 받는 것은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죠. 이것을 알기때문에 매맞고 감옥에 갇히고 죽음의 위협이 있었지만 오히려 기뻐할 수 있었죠.
2) 고난의 의미(결과)를 알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25절 말씀,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바울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죠. 수고하고 힘들지만 그 결과를 알면 기쁨으로 할 수 있죠. 의미 있는 수고는 오히려 즐겁고 행복하죠.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으세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고난 받고 있으신가요? 기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