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강림이 어떤 의미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하는 시간입니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언약을 맺으리라…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렘31:31-33)
- 성령 강림은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사건입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2-3)
-성령은 종종 바람으로 표현됩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불은 종종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냅니다.
떨기나무 가운데 불은 하나님을 나타내지요.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이방선지자들과 대결할 때, 하나님은 불로 임하셨지요.
- 하나님 나라가 온 세상으로 확장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4)
-하나님의 나라가 온 세계로 확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 일하시는 분입니다. 사도행전에는 예상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죠.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하나님은 분명 우리 생각을 뛰어 넘어 일하실 것입니다.